[서울=뉴시스] 임종명 기자 =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가 내달 1일부터 5월31일까지 '제16회 생명의 신비상 공모'를 진행한다.

생명의 신비상은 인간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구현하기 위해 학술연구를 장려하고 생명문화를 확산하고자 생명위원회가 만든 상이다.

공모 부문은 ▲생명과학 ▲인문사회과학 ▲활동 등 세 개 분야다. 분야별로 본상과 장려상을 시상하고 각 분야를 포괄해 대상을 선정한다. 수상자는 생명위원회 위원장인 염수정 추기경 명의 기념 상패와 함께 대상 상금 3000만원, 본상 상금 2000만원, 장려상 상금 1000만원을 각각 받게 된다.

생명과학 분야는 성체줄기세포연구 및 세포치료 연구 분야에서의 업적을 통해 가톨릭 윤리에 근거한 생명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개인이나 단체에 주어진다. 단 인간 생식세포나 인간배아 등 가톨릭 윤리에 반하는 연구 분야는 제외된다.

인문사회과학 분야는 윤리학, 철학, 사회학, 법학 및 신학, 이외 유관 학문분야에서 가톨릭 생명윤리를 기초로 연구업적이나 학술저서를 남긴 연구자 개인 또는 단체에 시상한다.

활동 분야는 인간 생명을 수호하고 돌보며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알림으로써 생명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주어진다.

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부문에 따라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.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생명위원회 생명의 신비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. 수상자는 오는 12월5일 명동대성당에서 발표된다. 시상식은 2022년 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.
◎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@newsis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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