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함안=뉴시스] 김기진 기자 = 수박 주산지인 경남 함안군이 ‘씨 없는 흑피수박’, ‘흑미수박’, ‘중소형 컬러수박’ 등 다양한 이색 수박을 본격 출하한다.

먹기 편한 ‘씨 없는 흑피수박’과 ‘흑미수박’, 1~2인이 먹기 편한 중과수박인 ‘베개수박’, ‘블랙보스’, ‘블랙비’ 등이 공동선별장의 비파괴 당도선별을 거쳐 이마트, 농협유통, 롯데마트, GS마트 등지로 이달 하순부터 7월 상순까지 출하될 예정이다.

씨가 없는 게 특징인 ‘흑피수박’은 검고 단단한 과피에 당도가 높고 식감이 부드러우며, ‘흑미수박’은 검은 과피에 씨가 있지만 껍질이 얇으며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하다.

3~5㎏인 중형과 수박인 ‘베개수박’은 베개모양을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식미가 부드럽고 당도가 우수하다. 과육이 노란 ‘블랙보스’와 ‘블랙비’는 달고 부드럽다.

함안군은 2016년 함안수박특구지정, 수박분야 최초 2008년 지리적표시제 등록 등 시설수박의 주산지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.

특히, 함안군 컬러수박은 2007년부터 꾸준히 육성돼 현재는 180농가가 95ha에서 3900여 t을 출하하고 있다.

군 수박담당자는 “최근 소비트렌드 변화로 과일의 크기, 모양, 색 등이 다양하고 이색적인 과일을 선호하고 있다”며 “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에 맞는 특별한 함안수박을 가정에서 맛있게 먹고 눈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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